*번역기예요

 

???>

 왜 너희만 있는 거야?

 

족장A>

 큰 나무 부족 사람들이 없어졌어. 듣기로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외지 사람에게 진 것 같다고 하던데.

 

페타>

 부싯돌 부족과 굵은 꼬리 부족은 어디서 온지도 모르고 무기를 잔뜩 짊어진 놈에게 맞아서 모조리 쓰러졌다던데.

 

족장A>

 주마마네 부족에 가입하길 선택한 부족도 몇 군데 있었어.

 

족장B>

 사실, 주마마가 펼친 전투는 정말 대단했어.

 내가 가비알을 추종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주마마네 부족에 들어갔겠지.

 

???>

 ... 상관없어.

 너희 부족 몇 명이라도 충분해.

 

족장B>

 이봐, 우리가 정말로 주마마를 이길 수 있을까?

 

???>

 응.

 가비알은 반드시 주마마의 거대한 기계를 이길 수 있을 거야.

 그때가 되면 내가 대족장이 되어서, 가비알을 붙잡아둘 거야.

 

페타>

 페타는 이러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

 

 

???>

 ...

 하지만, 이게 가비알을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잊지 말아 줘, 우리가 왜 '가비알의 의지'를 만들었는지!

 '가비알의 의지'는 단지 한 부족뿐만 아니라, 가비알이 대족장이 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연맹이야!

 

족장B>

 나는 토미미를 지지해. 나는 가비알이 대족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족장A>

 맞아, 가비알이야말로 우리를 이끌 수 있는 리더야!

 

족장C>

 헤, 만약 내가 동의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기에 서있지 않겠지!

 

페타>

 ... 페타는 싫어. 하지만 페타는 할게.

 

???>

 그러면 너희가 주마마 부족 바깥에 가서 내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알겠지?

 

다른 족장들>

 좋아.

 

???>

 그러면, 모든 것은 가비알을 위해서.

 

다른 족장들>

 모든 것은 가비알을 위해서!

 

 

블레이즈>

 박사, 다른 사람들도 있구나! 다행이다, 드디어 만났어!

 에휴, 박사, 걱정했잖아.

 

가비알>

 응? 블레이즈, 수영복은 왜 입고 있는-등에 왜 사람이 업혀있는 거야?

 

블레이즈>

 이 소녀는 방금 길을 걷다가 만났는데, 무슨 일이지는 모르지만 날 보자마자 덤벼들었어.

 그래서 반격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친구와 수하들을 다 때려눕혀버렸단 말이지.

 그런데 이 소녀는 몸놀림이 그런대로 괜찮았어. 꽤나 완강하게 저항하길래, 이렇게 데리고 왔지.

 너를 찾으면은 왜 나에게 덤볐는지 물어보려고 말이야.

 

가비알>

 아, 크말은, 아마도 너를 보고서 네가 무척 강해 보여서 단순히 한판 붙어보려고 했을 거야. 이 친구는 정말 전투광이거든.

 

블레이즈>

 하, 너에게 그런 평가를 받는 친구가 있다니. 참 신기한걸.

 

가비알>

 나는 전투광이 아니야. 좀 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익숙할 뿐이지.

 

블레이즈>

 그래그래.

 

플린트>

 ... 여긴... 어디야...

 

가비알>

 깨어났구나, 크말.

 

플린트>

 가비알?! 여기는 어떻게...?

 

가비알>

 내 동료를 만나서 덤벼들었다가 당했다던 거 같은데.

 

블레이즈>

 헤, 드디어 일어났구나, 아가씨.

 

플린트>

 ...

 

블레이즈>

 야, 가비알, 얘 뭐 하는 거야, 막 깨어나자마자 왜 나를 향해서 절을 하는 거야?!

 

가비알>

 크말, 뭐 하는 거야?

 

플린트>

 나는 그녀에게 내가 주마마에게서도 느낄 수 없었던 더 순수한 강함을 느꼈어.

 가비알, 나는 너에게 흥미를 잃었어. 그 여자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녀에게 날 가르쳐달라고 말해줘.

 

가비알>

 아, 자기에게 가르침을 줄 수 없냐고 하는데.

 

블레이즈>

 뭐?!

 

가비알>

 아마 네가 너무 강해서, 동생이 되고 싶다, 뭐 그런 느낌이야.

 

블레이즈>

 ... 박사, 어쩌지? 난 이런 거 처음 겪어보는데!

 

>>"이건 네가 결정해야 하는 일이야." // "..." //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블레이즈>

 으, 우선 우리를 따라오라고 할 수는 없을까?

 

가비알>

 그래도 되겠지. 어이, 크말, 우리를 따라오면 될 거야.

 

플린트>

 좋아.

 그나저나, 나는 지금 플린트라고 불리고 있어.

 

블레이즈>

 그러고 보니, 제전은 어땠어?

 

가비알>

 박사, 블레이즈에게 설명 좀 해줘.

 

블레이즈>

 아랫사람을 광석병에 감염시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기계를 만들려고 했다고?

 흠, 그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네.

 그럼 뭘 기다리는 거야. 박사, 계속 전진하자!

 

우타게>

 그렇지만, 또 다른 장소로 향해야 해!

 

블레이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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