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SHIP(ARKNIGHTS OPERATOR DETAILS)의 정보를 사용했습니다.

** PAPAGO를 사용하였습니다.

코드네임 빈즈토크
성별 여성
전투경력 없음
출신지 콜럼비아
생일 3월 10일
종족 리프로바
신장 155cm
감염여부 비감염자

고용 계약서 정보

 그녀가 제출한 경비 신청서는 자세하게 심사하십시오. 계약서 속에 간혹 작은 함정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바위게 전문 사육사 빈즈토크는, 바위게 소대를 지휘하여 전선을 지킵니다.

 

잠재능력 업그레이드 토큰 설명

 애완 아기 바위게 교환권. 사육사의 승낙을 얻어 도장을 받으면, 빈즈토크 사육회사가 정식으로 창립된 후에 이 쿠폰을 사용해서 아기 바위게 한 마리를 애완동물로 입양할 수 있다.

 

 빈즈토크의 잠재능력을 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객관적 이력

 바위제 전문사육사 빈즈토크는, 콜럼비아의 농장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각 회사 및 플랫폼에 창업 계획서를 보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소개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취직하게 되었다.

 

 지금은 특별 테스트를 통과하여, 정식 오퍼레이터로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병참 및 특수 정찰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료 분석 기록

 방사선 검사결과, 해당 대원의 장기 윤곽은 뚜렷하며, 특이한 그림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순환계통 내의 오리지늄 결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광석병 감염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

 현 단계에서 해당 대원이 비감염자라고 확인할 수 있다.

 

[체세포와 오리지늄의 융합률] 0%

 빈즈토크에게 오리지늄 감염의 징후는 없다.

 

[혈액 속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2u/L

 빈즈토크는 오리지늄에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 그녀와 그녀가 기르는 바위게 모두 건강하다.

 

 모두가 건강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일괄적으로 합격 배지를 지급하겠습니다.

 호명된 바위게는 한 발짝 앞으로...

---프틸롭시스


자료 제1번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첫날, 그녀의 등장은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대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날은 너무나도 화창한 봄날이었다. 홀로 대형 화물차를 몰던 여성 리프로바는 경쾌하게 운전석에서 뛰어내려 뒤쪽의 화물칸 문을 열었는데, 그녀가 휘파람을 한 번 불자, 집게발을 가진 꼬마들이 줄을지어 뒤뚱거리며 차례차례 차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

 

  빈즈토크가 자기자신을 전문 사육사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그녀가 제공한 증서나 그녀의 인상적인 모습은 모두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자료 제2번

 빈즈토크가 데려온 바위게는 모두들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정작 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건 사육자뿐이었지만, 바위게들의 후방근무가 늘어나면서 많은 대원들이 바위게들의 식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했다.

 

 빈즈토크는 그녀의 모든 "귀염둥이"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아반, 트위스트, 헤라클레스, 해머헤드, 아이스큐브... 그리고 모든 바위게 중 나이가 제일 어려서, 늘 작은 케이스에 들고 다니는 콩이도 있는데, 사육사는 언제나 그들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각 바위게마다 다른 성격과 취향들을 손바닥 보듯 환히 인식하고 있다.

 

 빈즈토크는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사육장 안에 틀어박혀 보내고 있는데, 영양이 풍부한 사료를 직접 만들고, 바위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훈련시키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바위게들은 오랜 기간 길들여져 온화하고 기민한 성격을 띠고 있는데, 이는 야외에 살고 있는 그들의 동족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자료 제3번

 빈즈토크 본인의 말에 의하면, 로도스 아일랜드에 취직하기 전에, 그녀는 바위게 사육 방침을 전반적으로 후방 근무로 향했다고 한다. 이는 바위게의 그 자체의 특징과 연관이 있다. 이 생물의 껍데기는 단단하며, 스스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어 하중을 견디는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다 ; 동시에, 그들의 신체 밀도는 되레 낮아서, 그들의 체중은 보기보다 훨씬 가벼우며 수많은 명령을 민첩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결합시켜, 빈즈토크는 바위게들이 채굴과 수송, 그리고 일부 특수 구조 탐사 분야에서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리고 사실은 그녀의 예상과 별로 멀지 않았는데, 바위게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테스트를 실행한 뒤, 로도스 아일랜드는 상세하고 정확한 평가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미 사육자가 자체적으로 예측한 우세를 제외하고도, 정찰과 선봉 전투에서도 이 작은 동물들은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되었다.

 

 보고서를 받아 든 후, 그 영리한 사육사는 재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일주일 후, 미래적인 협력을 새롭게 기획한 새로운 기획서가 박사의 책상 위에 놓여있었다. 이 기획서에서 바위게들의 사육사는 한결같은 애착을 버리고,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녀가 꼬마들과 함께 선봉 임무를 수행하며, 바위게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고 위급할 경우 바위게들의 철수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것.

 

 이에 비해, 경비 급여 등 그녀가 평소 의식해왔던 문제들은, 오히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자료 제4번

 콜럼비아의 농장에서 자란 소녀는 밝고 활발하다. 외향적인 성격과 정도를 지킬 줄 아는 열정은 이 바위게 사육사에게 곧바로 적지 않은 새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중에는 바닐라와 같이 사육의 경험을 전수받으러 온 오퍼레이터도 적지 않았다.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은 드물었기에 두말할 것도 없이 반가웠고, 빈즈토크가 자신의 일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새로운 상업적 영감을 주게 되었다. 듣자 하니, 그녀는 최근 '빈즈토크표 애완용 우등 사료'라는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녀가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농장주인 아버지는 딸의 '창업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는데, 어쩌면 딸이 구세대들이 보기에 괴이하며 가치 있는 생산물을 내지 않는 바위게 사육 같은 것을 한다는 걸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는 빈즈토크를 상당히 괴롭게 하였는데, 그녀는 가업승계를 거부하지 않았지만 바위게 사육이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고집은 그녀가 단지 황야에서 조난당했을 때 작은 무리의 야생 바위게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가 그 작은 것들에게서 엄청난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의 노력을 진심으로 믿었으며, 미래에는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런 꿈을 안고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집 밖으로 뛰쳐나온 빈즈토크가 언젠가는 출세하여 가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혼자서 집을 떠나와 창업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빈즈토크의 열정은 시들지 않았다. 오히려 좌절할수록, 그녀의 의욕은 넘쳐났다.

 

승급 기록

 감염자와 접촉하는 것은 빈즈토크에게 그다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소개를 받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감염자가 많다는 사실을 그다지 망설이지도 않고 받아들였으며, 손을 들어 고용계약에 서명하였다.

 

 테라 대륙에서 가장 젊은 국가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콜럼비아는 생기발랄하고, 야심차다. 매년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안고 콜럼비아의 도시로 몰려들어, 부와 지위를 추구했다. 동시에 많은 감염자들이 공평이라는 구호 아래 모여 황무지를 개간하여 수확을 거두고, 그만큼의 생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차별을 받지 않으며 조금의 존중마저 기대하였다.

 

 빈즈토크는 콜럼비아에서 기회를 찾는 수많은 젊은이들 중 하나였는데, 그녀는 감염자가 낯설지 않았고, 로도스 아일랜드처럼 많은 사람이 위축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빈즈토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꿈을 추구하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열정이 가득 찬 채로 꿈을 좇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모여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여 의기소침한 채 포기하여 떠나갔는지를 잘 알고 있다. 바위게 사육사는 스스로가 실력이 있고 노력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어떤 성공에도 약간의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로도스 아일랜드가 기회를 제공하자, 이 젊은이는 자신의 운은 이미 도래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녕, 박사. 나는 빈즈토크라고 해. 오늘부터 로도스에... 에, 가방 속에? 아, 이 친구는 완두콩이라고 해. 자, 완두콩, 박사에게 인사하자."

 

 

콜럼비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 출신으로, 반게를 사육하는 것이 전문인 빈즈토크는 물결에 밀리듯이 도시로 들어와, 콜럼비아의 생기발랄한 야심 속에서 기회를 찾고 있는 젊은이들 중 한 명이었다.

 

 전통적인 축산업계의 관점에서 보기에, 반게같은 생물을 기르는 것은 단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이윤도 적은 행위라고 할 수 있어, 일부 젊은이들의 기상천외하고 터무니없는 짓이라고 할 수 있다. 빈즈토크 같은 경우는, 이를 일종의 소일거리로 삼지 않고 오히려 전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사육을 하고 있는데, 반게를 통하여 기회를 잡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 이 젊은이는 언젠가 머리를 부딪혀 피를 흘리고 나서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현실에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동안, 반게 사육사는 벌써 진용을 가다듬고, 창업계획서를 들고 새로운 목표인---로도스 아일랜드에 그것을 제출하였다.

퍼퓨머>

 정말 미안해. 방금은 꽃을 가꾸는 데 필요한 토양을 만드느라 손님이 있다는 걸 모르고, 너무 크게 반응했어...

 정말 부끄럽네.

 

로프>

 아, 괜찮아,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내가 제멋대로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퍼퓨머>

 그렇지 않아. 원래부터 이곳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모두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인걸. 상관없어.

 그렇지만, 로프 양도 참. 왔으면 바로 나를 부르지 그랬니.

 

로프>

 아니, 난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를 뻔 했거든. 네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길래...

 됐다, 어쨌든 위험한 일은 없으니.

 

퍼퓨머>

 위험?

 

로프>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 마.

 

퍼퓨머>

 응... 어쨌건,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요양 정원은 위험하지 않을 거야.

 어쨌건 간에 이곳은 사람들이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은 보장되어있어.

 

로프>

 뭐 그리고, 선실 밖에 이렇게나 많은 보안 장치가 있으니, 우리 내부 사람이 아니라면 들어올 수가 없겠지.

 

퍼퓨머>

 맞아~

 그러고 보니, 로프 양은 언제 들어온 거니? 이상하네, 문 앞에 벨을 달아두었을 텐데.

 

로프>

 벨? 아, 입구에 숨겨져 있는 장치를 건드리면 울리는 벨을 말하는 거야?

 

퍼퓨머>

 맞아, 바로 그거야. 지금까지 그걸 초인종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냐면 어떤 날은 내가 바빠서 손님들이 왔는지 모를 때도 있거든.

 그래서 클로져 씨가 나를 위해서 벨을 설치해줬어.

 입구에 있는 벨이 울리면, 내 작업실에서도 알림을 받게 되어있어.

 

로프>

 그랬구나.

 헤헤~ 네가 말한 그 장치라면, 뛰어 넘어서 들어왔어.

 

퍼퓨머>

 에? 뛰어넘어...?

 

로프>

 에헴, 출처가 불문명한 장치는 당연히 함부로 밟아서는 안 되지! 

 걸을 때 소리를 내지 않고, 담벼락을 오를 때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은, 생존에 필요한 필수 능력이야.

 

퍼퓨머>

 클로저 씨가 처음에 장치를 설치할 때에 한 시간이나 걸려서 장치를 숨겨두었을 텐데, 

 절대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거라고 했었어!

 로프 양은 정말 대단하구나!

 

로프>

 그럼 그럼, 이건 내 전공인걸~

 아, 잠깐만. 퍼퓨머 씨, 얼굴에!

 

퍼퓨머>

 응?

 

로프>

 진흙이 묻어있어... 에, 거기, 거기에.

 

퍼퓨머>

 아, 에, 얼굴에?

 여긴가...?

 

로프>

 에이, 됐어, 내가 할게.

 

로프>

 좋아, 떼어냈어.

 

퍼퓨머>

 와, 고마워!

 ... 응?

 (어? 이 향의 변화는...)

 

로프>

 왜 그래?

 

퍼퓨머>

 아, 아니야, 아무것도. 고마워.

 (음...)

 (조금만 이야기하는 거라면, 문제없겠지?)

 

 그렇지, 로프 양. 나를 찾아오다니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니?

 평소에는 좀처럼 보지 못했는데. 아, 혹시 조향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거니?

 만약 그렇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로프>

 아니야, 그런 건 아니야.

 

퍼퓨머>

 어, 그러면?

 

로프>

 으.

 바, 박사가 말이야, 맞아 박사가!

 박사가 나더러 아로마를 좀 가져와 달라고 부탁을 했거든.

 그게, 어, 박사가 평소에 쓰던 그런 거, 잠을 잘 자게 해주는 그걸 말이야.

 

퍼퓨머>

 어머, 박사군이 또 잠이 잘 안 온다고 하니?

 

로프>

 그러게? 엊그저께 임무를 수행할 때도 정신이 안 좋아 보였어.

 그리고 무리하게 팀을 이끌고 지원을 해주기도 했고...(작은 목소리)

 

퍼퓨머>

 응? 방금 뭐라고 말했니?

 

로프>

 아무것도 아니야! 잘못 들은 거겠지!

 

퍼퓨머>

 ? 

 응... 그렇구나, 알았어.

 필요한 건 박사군이 자주 쓰는, 라벤더 향이지? 알았어.

 로프 양, 혹시 서두르고 있는 게 아니라면, 배양토 처리를 끝내고 아로마를 가져다줄 때까지 조금 기다려줄 수 있겠니?

 지금 손이 온통 흙투성이라서, 그렇게 자유롭지 못하거든.

 로프 양, 온실에서 편한 대로 돌아다니렴. 조금만 있으면 되니까!

 

로프>

 물론 문제없지~ 여기 구경하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퍼퓨머>

 (뒤섞기)

 

로프>

 오, 이 꽃은 그럭저럭 귀엽고, 작네... 에에에 잠깐 왜 갑자기 커지는 거야?

 

퍼퓨머>

 (뒤섞기 *2)

 

로프>

 으와, 엄청 놀랐네.

 꽃 한 송이마저 위험하다니, 오, 온실은 정말 심오하네.

 

퍼퓨머>

 (뒤섞기) (웃음 참기) (뒤섞기)

 

로프>

 응? 이건... 향신료인가? 우와, 좋은 향기네, 응, 응?

 

 에, 에, 에-취!

 

퍼퓨머>

 풉.

 

로프>

 에?

 

퍼퓨머>

 콜록콜록.

 

로프>

 에취, 에취, 으, 우우...

 

퍼퓨머>

 로프 양, 괜찮니?

 

로프>

 괘, 괜찮아. 에취.

 

퍼퓨머>

 무리하지 말렴. 그 꽃들과 향신료들은 모두 내가 조향 할 때 쓰는 재료들이야.

 완제품보다, 향이 그다지 안 좋을 수도, 조금 더 자극적일 수도 있어...

 

로프>

 단지 조금 자극이 되었을 뿐이야, 에, 에취!

 코가 망가질 것만 같아... 매일같이 이런 걸 대하면서, 그렇게 좋은 냄새를 만들기까지 할 수 있다니.

 지금 정말로 너를 존경하기 시작했어...

 

퍼퓨머>

 너무 비행기 태우는 거 아니니? 아 참, 로프 양, 저기 긴 탁자 위에 작은 녹색 병이 하나 있을 거야.

 코가 불편하다면, 그 병의 향을 좀 맡아보렴. 괜찮아질 거야.

 

로프>

 으-! 고마워!

 어디 보자, 녹색, 녹색... 에취! 여기 있다!

 

로프>

 아, 정말 좋은 향이네.

 

퍼퓨머>

 네가 좋아하면 그걸로 됐어. 조금은 나아졌니?

 

로프>

 아.

 정말 재채기가 멎었네.

 이거 정말 신기하다! 엄청나!

 

퍼퓨머>

 하하, 로프 양, 전에 아로마 같은 건 쓸모가 없고, 단지 심리적인 작용일 뿐 사치로운 오락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니?

 

로프>

 으.

 그, 그렇게 생각한 적 없는걸.

 

퍼퓨머>

 긴장하지 말렴. 전혀 개의치 않으니까.

 아로마와 향을 처음 접할 때, 다들 약간의 오해가 가질 수 있어.

 전혀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로프 양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정상이야.

 어떻게 하면 모두가 진정 조향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하고, 조향에 대해서 알고 싶게 만들까?

 그게 바로 내가 노력해야 하는 과제야.

 

로프>

 으, 뭐라고 해야 할까?

 비록 내가 조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퍼퓨머 씨의 일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

 어쨌든 박사랑 그 켈시 선생님이 모두 좋다고 했으니, 그건 틀림없어.

 

퍼퓨머>

 에, 박사군이랑 켈시 선생님 둘 다...?

 

로프>

 응, 둘이 그렇게 말하는걸 몇 번이고 들은 적 있어.

 "라나*의 아로마는 치료와 회복을 이끄는데 좋다"... 같은 말을.

(*레이나로 번역되어있지만 라나상이라서 그렇게 했습니다.)

 

 여기로 달려오는 걸 좋아하는 대원들도 사실 적지 않잖아?

 그중 몇몇은 온실에서 자면서 떠나고 싶지 않아 한다고도 하고.

 

퍼퓨머>

 있기는 한데...

 그래서, 요즘 특별히 침대를 조금 더 늘렸어. 그래도 아직 공간이 많이 부족해.

 이대로라면 켈시 선생님에게 신청을 넣어서 온실을 좀 더 확장해야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

 

로프>

 있지, 바로 그거야.

 대박이잖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조향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잖아.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

 내가 모른다고 해서, 그걸 쓸모없다고 할 수는 없잖아. 안 그래?

 

퍼퓨머>

 ...

 ... 하하.

 

로프>

 아, 왜 갑자기 웃는 거야?

 퍼퓨머 씨?

 

퍼퓨머>

 하하, 미안해. 응, 그냥 조금 기뻐서.

 

로프>

 ??

 

퍼퓨머>

 로프 양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고, 만약 괜찮다면은 나를 라나라고 불러줘.

 

로프>

 에, 아, 그게...

 

퍼퓨머>

 그럼 나도 로프 쨩*이라고 불러줄까?

(*물론, 한국어에는 이런 호칭이 없지만 살리기 위해서 한본어처럼 써봤습니다)

 

로프>

 에??

 그럴 수 있지, 그래도 괜찮아...

 

퍼퓨머>

 하하, 그러면 그렇게 하자.

 

로프>

 (에에에에, 무슨 일이지?) 

 (퍼퓨머 씨, 이렇게나 사교성이 좋은 사람이었던가?)

 응, 응.

 에, 퍼퓨머 씨...

 

퍼퓨머>

 응?

 

로프>

 으, 라, 라나.

 

퍼퓨머>

 응응, 무슨 일이니?

 

로프>

 ... 혹시 누군가에게 기가 세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은 없어?

 

퍼퓨머>

 없는걸.

 

로프>

 거짓말쟁이.

 


로프>

 됐어, 그럴 수도 있지...

 

퍼퓨머>

 좋아, 배양토는 이걸로 완성이야.

 손 씻고 올게.

 

로프>

 이미 다 된 거야? 으, 이 흙이 전이랑 뭐가 다른지 알 수 없겠는데.

 

퍼퓨머>

 이건 꽃씨를 키우기 위한 토양이라서, 안에 있는 성분들의 배합률이 조금 특이해.

 

로프>

 꽃씨라고?

 

퍼퓨머>

 응. 글로리아의 치료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어서, 아주 특별한 꽃이 필요하거든.

 이 꽃은 의외로 토양을 꽤나 가리네.

 

로프> 

 으.

 

퍼퓨머>

 사실, 이전에 몇 번 시도해 보았을 때는 배양에 성공하지 못했어.

 이번에는 토양의 배합이랑 영양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새로운 배합을 시험해보려고 했는데...

 

로프>

 오오!

 

퍼퓨머>

 만약 영양의 문제라면, 오히려 하기는 쉬워. 

 그렇지만 어떤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것은 영양뿐만 있는 게 아니라, 골치가 아파.

 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는 꽤 자신 있단다.

 

로프>

 듣자 하니 복잡해 보이네. 나는 조향이라는 게 더, 음, 더 우아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하자면 그거지, 온몸이 향기롭고, 예쁘고 고고하면서,

 일이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양갓집 아가씨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퍼퓨머>

 어머, 로프 쨩, 날 칭찬하는 거니?

 

로프>

 음...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네?

 

퍼퓨머>

 고마워~ 하지만, 나는 일이란 걸 한 번도 안 해본 양갓집 아가씨는 아니잖니.

 

로프>

 그거야, 네 얼굴에 진흙이 묻어있는 걸 봤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퍼퓨머>

 하하, 놀리지 말아 줘.

 

퍼퓨머>

 응, 박사 군이 자주 쓰는 아로마라, 어디 보자...

 

 내가 기억하기로는 여기에 두었던 것 같은데, 라벤더, 라벤더... 아, 여기 있다.

 

로프>

 맞아 맞아! 바로 그렇게 생긴 병이었어!

 

퍼퓨머>

 자, 여기 있어.

 이건 인기가 많아. 많은 대원들이 잠자기 전에 이걸 조금 사용하곤 해. 잠들기 더 편하거든.

 

로프>

 아~ 포장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데다 효과가 뛰어나다니,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건 고가품이겠지?

 

퍼퓨머>

 그리 비싸진 않을 거야. 이건 내부에만 있는 비매품이라서, 지금은 로도스 아일랜드 사람들만 쓰고 있어.

 아참, 로프 쨩도 한번 해 볼래?

 

로프>

 에? 뭐를?

 

퍼퓨머>

 당연히 아로마지. 이렇게 희석한 아로마 오일은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어느 정도 감정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해.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으니까, 아마도 새로운 유행이 되지 않을까?

 로프쨩 같이 젊고 귀여운 여성이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야! 향을 좀 추천해줄게...

 

로프>

 자, 잠깐잠깐!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병을 꺼내는 거야!? 잠깐만, 기다려!

 라나!??

 

퍼퓨머>

 어머, 로프 쨩, 왜 뒤로 물러나는 거니, 갈고리까지 꺼내고?

 추천을 좀 해줄 뿐이야, 안 잡아먹어~

 

로프>

 으, 위협을 느끼는데...!

 

퍼퓨머>

 너무 많이 생각하는 거야.

 

로프>

 ... 정말로?

 

퍼퓨머>

 정말로.

 

로프>

 ... 난 그렇다고 생각 안 해!! 으아!!

 

로프>

 후, 후...

 

퍼퓨머>

 잘됐다. 로프 쨩은 역시 향수가 잘 어울려.

 

로프>

 어울리긴 뭐가 어울려!

 몸에 향을 남기는 것은 엄청 안 좋을지도 몰라...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퍼퓨머>

 그럴까?

 만약 로프 쨩이 정 싫다면은, 나도 무리해서 권하지는 않을게.

 하지만, 정말로 잘 어울리는데...

 

로프>

 ...

 ... 아아아 알았어!

 쓸게! 쓰면 되잖아!

 

퍼퓨머>

 !

 

로프>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하아.

 알았어, 알았어. 그러면, 박사에게 줄 아로마 먼저 가지고 갈게.

 아참.

 

 잊을 뻔했다.

 꽃씨도 가지고 다니는구나, 어디 버려두지 말고 잘 넣어둬.

 

퍼퓨머>

 어머.

 벌써 돌려주려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네, 적어도 이틀은 더 있어야 줄줄 알았는데...

 

로프>

 어? 잠깐만, 지금 무슨 말하는 거야, 잠깐.

 그 말투에서 보건대, 아니, 라나 너 혹시 내가 가져간 거 알고 있었-

 

퍼퓨머>

 하하, 나는 코가 정말 예민하거든. 위치가 조금만 바뀌더라도,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로프>

 ... 으윽.

 미, 미안해, 고의가 아니었어!!

 이건 그, 나쁜 습관이라고 해야 할까... 으으.

 

퍼퓨머>

 하하, 그럴 필요 없어. 너에게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는걸.

 

로프>

 에?

 

퍼퓨머>

 응... 사실, 원래대로라면 조금 더 준비하려고 했는데.

 

로프>

 응? 준비라고?

 뭘 준비하는 거야? 경찰에 신고하는 거? 경찰에 신고해서 날 잡으러 오게 하려고? 으으으으으-

 

퍼퓨머>

 아앗, 로프 쨩?!

 흥분하지 마, 흥분하지 마.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거야. 아무도 너를 잡으러 오지 않을 거야!

 

로프>

 우우우, 정말로?

 

퍼퓨머>

 정말로.

 

로프>

 우우우우, 라나 너 정말 좋은 사람이다-

 

퍼퓨머>

 그렇게 오랫동안 울었는데, 눈물은 한 방울도 짜내지 못했구나, 로프 쨩.

 

로프>

 에헤, 들켰나?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자고! 방금 뭔가 준비한다고 했는데, 뭘 준비하는 거야?

 

퍼퓨머>

 아, 이거 말이야?

 로프 쨩이 가져간 그건, 한 떨기 꽃씨야.

 

로프>

 꽃의 씨앗이라고?

 

퍼퓨머>

 맞아. 원래는 그 씨앗을 위해서 적당한 토양을 준비하려고 했었어.

 

로프>

 이 꽃씨, 비싼 거야?

 

퍼퓨머>

 그렇지는 않아.

 

로프>

 그러면 희귀한 거야?

 

퍼퓨머>

 희귀한 것도 아니야.

 비록 흔하고 평범하지만, 정성껏 가꾼다면 꽃이 예쁘게 피어나고 조향을 하는데도 잘 어울릴 거야.

 있지, 어떤 씨앗이라도, 결국 흙으로 돌아가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단다.

 

로프>

 ......

 

퍼퓨머>

 원래는 네가 씨앗을 돌려줄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어. 그리고 네가 직접 그 씨앗을 심기를 권하려고 했지.

 

로프>

 나보고 직접...?

 

퍼퓨머>

 맞아. 그러고 나서 꽃이 필 때까지 기다리고는, 그 꽃으로 아로마를 만들어주려고 했었어~

 

로프>

 에? 나를 위해서? 아로마를?

 하지만, 어째서?

 

퍼퓨머>

 꼭 이유가 있어야 할까? 음... 생각해볼게.

 이전부터 계속 로프 쨩에게는 틀림없이 아로마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던 게 이유일지도 몰라.

 


로프>

 흥~흥흥~흥흥흥~

 새벽이슬, 박하, 스무디

 

 여어, 박사, 아직도 전투 보고서 처리하고 있는 거야?

 지난번 임무는 고마웠어. 이번에야말로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박사가 조정해줄지는 몰랐어.

 하지만 너까지 지원 소대와 함께 올 필요는 없지 않아?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됐어, 진짜로 위급할 때는 내가 박사 너를 붙잡고 같이 도망갈 거니까.

 아, 그렇지. 이거 너한테 주는 거야. 네가 주는 아로마 이거 맞지?

 이건, 어... 퍼퓨머가, 아니지, 라나가 나에게 부탁해서 가져온 거야!

 

[ "기뻐 보이는 걸." / "조금 달라져 보이는 걸." ]

 

로프>

 헤헤, 그래 보여? 티나?

 좋은 일이 있었거든~

 몰래 알려주자면, 내가 직접 심은 꽃씨에서 곧 꽃이 필 거야.

 

*파파고를 이용해서 돌린 개인적인 번역입니다.

**정확함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10:30 A.M. 날씨/맑음

로도스 아일랜드 본선

제 4호 선실, 요양 정원

 

로프>

 실례합니다~

 

 

로프>

  ...?

 실례합니다, 아무도 없어-?

 으응?

 아니.

 

 아무도 없잖아? 저기요-저기요-실례합니다-아무도 없어요-!? 헬-로-!?

 

 ...

 에휴, 정말로 없나 보네.

 정말로 골치 아픈데.

 빈손으로 돌아가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닌데.

 흥흥, 기왕 온 이상, 이 용문의 꼬마 협객 로프가 이곳에 뭐가 있는지 좀 봐야겠는걸...

 

 ... 으, 안 돼!

 (자기 뺨을 때림)

 

 그만해, 그만해, 로프. 자제해. 이래선 안 돼.

 

 (자기 뺨을 때림 *2)

 에휴, 습관이란 건 참 무섭단 말이야.

 하지만, 아무도 문을 잠그지 않는다니. 좀 부주의한걸. 뭘 잃어버려도 남 탓을 할 수는 없겠지?

 난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갈 거야, 그저 보기만, 보기만 할 거야...

 어디 좀 보자, 뭐 좋은 거 없나~?

 

 응? 바닥에 이건... 모르겠다, 됐어, 놀랬잖아!

 

 히히, 여기 꽃들은 참 이쁘네, 값이 나갈지 안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아, 이 설비는 정말 신기하네. 엄청 비싸겠지?

 그리고 여기 이 조각은... 약초인가? 

 

 응, 으응? 윽, 이게 무슨 말이야, 엄청 진하잖아!

 

 어, 어지럽잖아...

 


 

로프> 

 푸-하, 위험해라!

 큰일 날 뻔했네, 기절하는 줄 알았잖아. 이것도 엄청 위험한걸...!

 

 어쩐지 전에 선배가 나보고 '용문 금고의 자물쇠를 따러 갈지언정, 이미 열려있는 문은 뚫지 마라'라고 했었는데.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었네.

 ...

 

 으, 장난은 여기까지 하고.

 만약 아무도 없다면, 어쩔 수 없지. 모처럼 좋은 일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됐다.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 잎사귀 소리 *

 

로프>

 응?

 뭐야, 혹시 몰래 들어온 게 나만 있는 건 아닌 건가?

 헤헤, 재미있군, 좀도둑아 어디 있니, 우리 대결 한 번 해보자~

 살금살금, 살금살금... 상황을 살피고, 쇠사슬을 준비해서-


퍼퓨머>

 새벽이슬, 박하, 스무디*

 석양, 재스민, 카모마일

 (*미안해요 라나상 그렇지만 중국어로는 라나상이 말하고 싶은 걸 모르겠어요)

 

로프>

 저기...

 

퍼퓨머>

 흥흥~흥~ 흥흥흥흥~

 

로프>

 저, 저기요...

 

퍼퓨머>

 비료를 조금 더 첨가하면, 응, 이 정도면 문제없겠네!

 

로프>

 아니, 너무 몰두하고 있는 거 아니야?

퍼퓨머>

 그리고 여기 있는 심층토랑 섞어서, 음, 아니면 초목회를 조금 더 넣을까?

 응응, 괜찮을 것 같아!

 

로프>

 (진짜로 나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거야? 안전의식이란 게 별로 없는 건가?)

 (아까는 정말로 좀도둑이라도 들어와 있는 줄 알았는데. 에휴.)

 

퍼퓨머>

 흠... 아직 밸런스가 좀 부족한 것 같네. 지난번의 배양도 밸런스가 부족해서 문제가 있었지.

 휴, 어디 보자, 어떻게 해야 할까...

 이탄, 적옥토... 약산성을 유지하면서...

 

 

로프>

 (아직도 혼잣말을 하고 있잖아. 정말 괜찮은 건가?)

 (아, 그렇지만, 옆에서 보고 있자니 되레 재미있네~)

 

 

 

퍼퓨머>

 !

 아 참, 어째서 잊고 있었던 거지? 원생지에서 가져온 모래흙도 넣어볼 수 있잖아!

 응응, 식물이든 사람이든, 자기의 집이 최고지!

 

로프>

 (듣기에는 약간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네.)

 (하지만, 가까스로 집을 뛰쳐나와서, 집에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응? 사람? 식물?)

 (됐어, 별 차이 없겠지. 별 차이 없겠지?)

 

 

퍼퓨머>

 어라, 그 토양들이 어디 있었더라.

 여기에도 없고, 여기도 없네, 음... 이상한데...

 

 응?

 

로프>

 응?

 

 

퍼퓨머>

 !!

 으아아!

 

로프>

 ?!

 에? 에??

 무, 무슨 일이야? 왜 그래?

 

퍼퓨머>

 에? 아...

 로프 양...?

 

 

“你好,博士,我是新加入的干员,请叫我罗宾就好。我很缺钱,所以如果不嫌弃的话,请尽管差遣我吧。”

"안녕, 박사. 나는 새로 들어온 오퍼레이터야. 로빈이라고 불러줘. 나는 지금 돈이 부족해. 그러니 싫지 않다면, 나를 언제든지 파견해주었으면 좋겠어."

 

 前哥伦比亚保镖,经干员赫默引荐,通过测试加入罗德岛。眉宇间总是带着一缕阴沉,让人觉得她似乎心事重重,不过本人对此的解释是——因为经常要维持家计而经常要考虑许多所以习惯了。擅长配合自制陷阱进行远程杀伤,现作为特种干员活跃于各类任务中。

 콜럼비아의 전 경호원. 사일런스의 추천을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테스트를 거쳐 들어왔다. 양 눈썹에는 언제나 음침한 기운이 감돌고 있어, 마치 그녀가 걱정이 태산인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본인이 설명하기로는-항상 가계를 꾸려나가야 했기에 계속 여러 가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해서 생긴 습관이라고 한다. 사제 트랩을 배합하여 원격으로 적을 살상하는 것이 뛰어나, 현재 특수 오퍼레이터로서 각 분야의 임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이건 번역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생략하겠습니다. 거의 노트하는 용도로 번역해둡니다.

 

[ 신규 오퍼레이터 ]

"이 카프카를 찾는다니, 무슨 일이야...? 이봐,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지 마. 나는 그냥 평범한 원예사로 있으면 그걸로 좋으니까." *

 

(*번역기로 돌렸을때는 이런 느낌인데, '지금은 그냥 평범한 원예사로 보이고 싶거든'이라는 말인 거 같습니다)

 

 늘 히죽거리는 키가 작은 리베리 여자아이. 콜럼비아의 전 원예사로서, 마운틴을 따라서 로도스로 왔는데, 처음에는 남아있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지만 사일런스의 요청으로 결국 로도스 아일랜드로 들어왔다. 몸놀림이 힘차고, 생각이 재빠르기에, 항상 각종 비밀 임무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의도적으로 착한 척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눈치채는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는다. 키 때문에 아이 취급받는 건 싫어하지만, 직설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싫어한다.

 

"뇌를 움직이는 건 정말로 귀찮단 말이야... 그러니까 박사가 하라는 대로 할게."

 

코드네임> 카프카

종족> 리베리 

출신> 콜럼비아

특기> 관상식물재배 (분재), 교섭 (유도)

 

특성//

 재배치 시간 대폭 감소

 

고유특성// 주의력 산란

 카프카의 패시브 스킬 발동 중 공격력 증가. 저지수가 0으로 줄어들고 [위장 상태]를 얻음

 

스킬 1//

 배치 후 수초 이내 카프카는 공격을 정지하고, 주위에 있는 모든 지상 적들을 [수면](무적+이동 불가) 상태로 만든다. 스킬이 종료될 때 주위 모든 지상 적들에게 특정 마법 대미지를 가함.

 

스킬 2//

 배치 이후, 카프카는 바로 정면의 타깃 스퀘어(공격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일정량의 마법 데미지를 가하고, 일정시간동안 지상의 타깃 스퀘어에 계속 공격을 가함.

** 소개글에 그래서 카프카의 꾐에 넘어와서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된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당연하지만 파파고 번역이라서 정확하지 않아요 

 

[오퍼레이터 소개]

//松果 - 파인콘

 "파인콘이에요... 오늘부터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 혹시 제 휴대형 축전지 못 보셨나요?"

 

 콜럼비아에서 온 수수께끼의 소녀, 파인콘.

 

 본래 그녀는 콜럼비아의 어느 한 작은 마을에서 생활했는데, 학업을 하면서 여가시간에는 그녀의 부모님이 하던 일을 약간 분담해서 도와주곤 했다고 한다. 그녀는 원래 미래의 진로에 대해서 걱정하며, 각 인재시장을 끊임없이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늘 히죽거리는 리베리가 그녀의 앞에 나타나기 전 까지는. 카프카가 오래 전에 그녀를 도와줬던 사람에게 보답을 해주고 싶은지 직접 물어보기 전 까지는 말이다-

 

 그녀는 그렇게나 어리둥절하게, 그녀 스스로도 자초지종을 모를 듯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으, 잘 듣고 있어요!"

 

Illustrator_TrNyteal

CV_津田里穂 츠다 리호

 

>>

코드네임 : 파인콘 

종족 : 리베리

출신 : 콜럼비아

특기 : 목공, 수리, 건축공(건축일)

 

>>

특성 : 공격범위 내 모든 적 공격. 바라보는 방향의 한 줄에 대해서는 150% 공격력으로 공격

 

>>

고유특성 : 휴대형 전원

파인콘이 배치된 후 일정시간 동안, 스킬 게이지 자동회복속도 증가

 

>>

스킬 1번

스킬을 시전하면, 파인콘은 즉히 일정공격력의 공격을 가함 // 이 공격은 적의 일정 방어력을 무시함 (**차지 가능)

(*고정뎀 공격 / 고정수치 방어력 무시인거같은데 어떤가요)

 

>>

스킬 시전 후, 파인콘 공격력 증가, 공격범위 단축; 사용할 때마다, 공격력 증가의 정도가 상승될 수 있음 (상한 있음)

 

'ARKNIGHTS_CHARACT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8] ROBIN 웨이보 소개글  (0) 2020.12.08
[1205] 카프카 웨이보 소개글  (0) 2020.12.06
[근위] 재키 / 杰克  (0) 2020.11.23
[의료] 위스퍼레인 / 絮雨  (0) 2020.11.23
[중장] 머드락 / 泥岩  (0) 2020.11.23

 '명일방주'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다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제작팀 뉴스가 나갈 때, SideStory 소란법칙의 복각 이벤트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겠지요. 이미 끝난 2020년 '감사제'와 관련된 기간 한정 이벤트에 대해서도 만족해주시고, '명일방주'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하는, 이번 제작팀 뉴스로 새롭게 전해드리는 최신이벤트 및 업데이트 대한 정보입니다 :

 

[업데이트 뉴스 제1번]

 

*콜럼비아에는 특이한 감옥이 있다. 그것은 도시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독립된 이동 교도소로서 이 대지를 이동하고 있다. 이 특수한 감옥에서 어떤 사람은 죽기를 원하고, 어떤 사람은 살기를 원한다. 무대 위의 한판 승부가, 이제 곧 펼쳐진다.

 

*SideStory [Mansfield Break] 한정이벤트는 12월 중순에 시작됩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와 스토리 이외에, 새로운 오퍼레이터와 새로운 스킨 및 관련 테마 가구들도 함께 실장 됩니다. 이외에, 연말연시 행사도 12월 하순에 열릴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뉴스 제2번]

*로도스 아일랜드의 외근 대원은 일반적으로 흔쾌히 방향을 제시해준다. 우리는 지향점이 같은 협력자를 환영한다. 무슨 출신인지, 어디에서 왔는지는 묻지 않는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이 이 대지에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스토리 모음 [Beyond Here] 한정 이벤트는 2021년 1월 상순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새로운 오퍼레이터, 새로운 스킨 및 관련된 새로운 테마 가구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뉴스 제3번]

 

*[오퍼레이터 비밀기록] 및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12월 중순에 실장될 예정입니다.

 

*[오퍼레이터 비밀기록] 시스템이 실장된 이후, 여러분들은 상응하는 잠금 해제 조건을 완성하여 해당 오퍼레이터의 잠겨있는 [오퍼레이터 비밀기록]을 해금할 수 있습니다(오퍼레이터의 레벨, 신뢰도 등). 잠금 해제된 [오퍼레이터 비밀기록]을 통해서, 여러분은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의 사연들을 더 알 수 있고, 동시에 배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뉴스 제4번]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에서는, 여러분은 상응하는 조건을 달성하여 해당 오퍼레이터의 시뮬레이션 스테이지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오퍼레이터 레벨, 신뢰도 등). 이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에는 이성을 소모할 필요가 없으며, 여러분께서는 시스템이 제공하는 '고정 라인업'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야 합니다. 첫 클리어 이후에는 클리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

* 이번에는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및 [오퍼레이터 비밀기록] 공통으로 10명의 오퍼레이터에 해당하는 [패러독스 시뮬레이션] 및 [오퍼레이터 비밀기록]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이후, 저희는 나머지 오퍼레이터들의 [패러독스 시뮬레이션]과 [오퍼레이터 비밀기록]을 향후 업데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시스템의 상세 내역에 대해서는 이후 올라오는 공식 웨이보의 상세 소개글을 참조해주십시오.

 

**이후 보상내역**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