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고 번역
*** 급하게 한거라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方舟航海図님의 번역도 참고하였습니다. (원문 URL 아래)
https://smartgamecap.net/?p=22012
[유원*의 불꽃]
*생전에 못다한 뜻
//W
"살카즈 용병, W야. 정말 오랜만이네. '오랜만'이라는 말의 뜻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상관없어, 지금의 네가 내가 찾는 '너'가 아닌 이상, 너는 당분간은 안전할거야. 당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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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례모임은 취소하면 안될까, Logos? 새로운 오리지늄 반응 차단소재는 아직도 테스트를 해야한단말야. 난 바쁘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Mechanist의 의견에 찬성이야. 전력으로 찬성."
"......"
"규칙은 구속력의 양에 대한 강력한 도구야. 적어도 너희는 정예 대원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있기를 원하는데.... 아참, 지금 블레이즈가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뒤집은 자료는 '가공'되어있는 거야. 만약 너희가 밤 0시에 피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다면, 그만두는게 좋아."
"으악, 너는 왜 항상 보고서에 그런 등급의 주술을 부리는거야..."
"문자는 언제나 신비롭거든. 그것의 신비함을 유지하는것이 바로 나의 일이고."
"있잖아, Logos. 이 문서들은... W와의 협력 조항아냐? 알고 있어. 그녀의 '소장품'은 이미 전부 내가 보관하고 있거든. 만약 시간이 나면 전부 뜯어보고 검사하려고. 나는 여전히 그녀를 못 믿겠어."
"W는, 나도 켈시한테 들었는데. 체르노보그에서 '많은 일'을 했다고 하더라. 아 참, 실수로 그녀에게 중상을 입혔던 거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써도 될까?"
"...이미 많은 보고서가 밀려있잖아, 블레이즈."
"살카즈 용병과의 협력은, 하나의 전환점이 될거야. 위아래가 뒤바뀌고, 흑백이 구분되지 않을때까지 기다리고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엎드려 꿈틀거리며 걸어갈 수 있겠지. 안개 속에서 왕권이 솟아난다면, W는 그를 무찌르는 묘수가 될거야."
"..."
"에-난 참견하지 않을게. 어떻게 처리할지 너희에게 맡길게. 어차피 내가 그녀를 만나게 해 준다면, 그녀를 가만두진 않을거야. 아미야가 나를 막아도 소용없어."
"그녀는 나한테 그녀에게 가치가 있다는 걸 인정하도록 만드는게 좋을거야. Scout이 그런 선택을 할만 했던 가치가 있었는지.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클로저가 테스트용 표적을 절약하게 될거야."
"Mechanist, 오늘 술은 내가 살게."
"시간 없어."
"Mechanist의 걱정은 뭐라 할게 아니야. 둥지가 없는 짐승은 반드시 누군가가 인도해야하지. 그녀의 날카로운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은 적에게 상처를 남겨야하는거지, 로도스 아일랜드 자신의 몸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 돼."
"저... 아스카론, 미안하지만 이번 일을 좀 맡아줄 수 있을까? 너에겐 '그녀를 돌봐주는 것'이 그리웠던 일이잖아?"
정례회 자리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던 살카즈 여성이, 그제서야 살짝 고개를 들었다.
"...S.W.E.E.P는 그녀가 충분히 쓸모있을거라 보장할게. 만약 필요하다면, 내가 직접 그녀의 목을 가지러갈거야."
유일하게 정예 대원이 아닌 아스카론이 말을 한 뒤, 작업실은 잠깐 침묵에 빠졌다. 그리고 나서 엘리트 대원들은 고개를 조금 끄덕이고 어깨를 으쓱한 뒤 말없이 각자의 일을 시작했다---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말을 마친다면, 정례회는 자연스럽게 끝이난다. 인사도 필요없고, 거기에 몇 명이 결석하는지도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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