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 빈즈토크 / 豆苗
* ACESHIP(ARKNIGHTS OPERATOR DETAILS)의 정보를 사용했습니다.
** PAPAGO를 사용하였습니다.
코드네임 | 빈즈토크 |
성별 | 여성 |
전투경력 | 없음 |
출신지 | 콜럼비아 |
생일 | 3월 10일 |
종족 | 리프로바 |
신장 | 155cm |
감염여부 | 비감염자 |
고용 계약서 정보
그녀가 제출한 경비 신청서는 자세하게 심사하십시오. 계약서 속에 간혹 작은 함정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바위게 전문 사육사 빈즈토크는, 바위게 소대를 지휘하여 전선을 지킵니다.
잠재능력 업그레이드 토큰 설명
애완 아기 바위게 교환권. 사육사의 승낙을 얻어 도장을 받으면, 빈즈토크 사육회사가 정식으로 창립된 후에 이 쿠폰을 사용해서 아기 바위게 한 마리를 애완동물로 입양할 수 있다.
빈즈토크의 잠재능력을 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객관적 이력
바위제 전문사육사 빈즈토크는, 콜럼비아의 농장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각 회사 및 플랫폼에 창업 계획서를 보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소개를 통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취직하게 되었다.
지금은 특별 테스트를 통과하여, 정식 오퍼레이터로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병참 및 특수 정찰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료 분석 기록
방사선 검사결과, 해당 대원의 장기 윤곽은 뚜렷하며, 특이한 그림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순환계통 내의 오리지늄 결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광석병 감염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
현 단계에서 해당 대원이 비감염자라고 확인할 수 있다.
[체세포와 오리지늄의 융합률] 0%
빈즈토크에게 오리지늄 감염의 징후는 없다.
[혈액 속 오리지늄 결정 밀도] 0.12u/L
빈즈토크는 오리지늄에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 그녀와 그녀가 기르는 바위게 모두 건강하다.
모두가 건강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제 일괄적으로 합격 배지를 지급하겠습니다.
호명된 바위게는 한 발짝 앞으로...
---프틸롭시스
자료 제1번
로도스 아일랜드에 온 첫날, 그녀의 등장은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대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날은 너무나도 화창한 봄날이었다. 홀로 대형 화물차를 몰던 여성 리프로바는 경쾌하게 운전석에서 뛰어내려 뒤쪽의 화물칸 문을 열었는데, 그녀가 휘파람을 한 번 불자, 집게발을 가진 꼬마들이 줄을지어 뒤뚱거리며 차례차례 차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
빈즈토크가 자기자신을 전문 사육사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그녀가 제공한 증서나 그녀의 인상적인 모습은 모두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자료 제2번
빈즈토크가 데려온 바위게는 모두들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정작 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건 사육자뿐이었지만, 바위게들의 후방근무가 늘어나면서 많은 대원들이 바위게들의 식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했다.
빈즈토크는 그녀의 모든 "귀염둥이"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아반, 트위스트, 헤라클레스, 해머헤드, 아이스큐브... 그리고 모든 바위게 중 나이가 제일 어려서, 늘 작은 케이스에 들고 다니는 콩이도 있는데, 사육사는 언제나 그들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각 바위게마다 다른 성격과 취향들을 손바닥 보듯 환히 인식하고 있다.
빈즈토크는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사육장 안에 틀어박혀 보내고 있는데, 영양이 풍부한 사료를 직접 만들고, 바위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훈련시키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바위게들은 오랜 기간 길들여져 온화하고 기민한 성격을 띠고 있는데, 이는 야외에 살고 있는 그들의 동족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자료 제3번
빈즈토크 본인의 말에 의하면, 로도스 아일랜드에 취직하기 전에, 그녀는 바위게 사육 방침을 전반적으로 후방 근무로 향했다고 한다. 이는 바위게의 그 자체의 특징과 연관이 있다. 이 생물의 껍데기는 단단하며, 스스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어 하중을 견디는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다 ; 동시에, 그들의 신체 밀도는 되레 낮아서, 그들의 체중은 보기보다 훨씬 가벼우며 수많은 명령을 민첩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결합시켜, 빈즈토크는 바위게들이 채굴과 수송, 그리고 일부 특수 구조 탐사 분야에서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그리고 사실은 그녀의 예상과 별로 멀지 않았는데, 바위게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테스트를 실행한 뒤, 로도스 아일랜드는 상세하고 정확한 평가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미 사육자가 자체적으로 예측한 우세를 제외하고도, 정찰과 선봉 전투에서도 이 작은 동물들은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되었다.
보고서를 받아 든 후, 그 영리한 사육사는 재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일주일 후, 미래적인 협력을 새롭게 기획한 새로운 기획서가 박사의 책상 위에 놓여있었다. 이 기획서에서 바위게들의 사육사는 한결같은 애착을 버리고,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녀가 꼬마들과 함께 선봉 임무를 수행하며, 바위게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고 위급할 경우 바위게들의 철수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것.
이에 비해, 경비 급여 등 그녀가 평소 의식해왔던 문제들은, 오히려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자료 제4번
콜럼비아의 농장에서 자란 소녀는 밝고 활발하다. 외향적인 성격과 정도를 지킬 줄 아는 열정은 이 바위게 사육사에게 곧바로 적지 않은 새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중에는 바닐라와 같이 사육의 경험을 전수받으러 온 오퍼레이터도 적지 않았다.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은 드물었기에 두말할 것도 없이 반가웠고, 빈즈토크가 자신의 일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새로운 상업적 영감을 주게 되었다. 듣자 하니, 그녀는 최근 '빈즈토크표 애완용 우등 사료'라는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녀가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농장주인 아버지는 딸의 '창업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는데, 어쩌면 딸이 구세대들이 보기에 괴이하며 가치 있는 생산물을 내지 않는 바위게 사육 같은 것을 한다는 걸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는 빈즈토크를 상당히 괴롭게 하였는데, 그녀는 가업승계를 거부하지 않았지만 바위게 사육이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고집은 그녀가 단지 황야에서 조난당했을 때 작은 무리의 야생 바위게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가 그 작은 것들에게서 엄청난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의 노력을 진심으로 믿었으며, 미래에는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이런 꿈을 안고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집 밖으로 뛰쳐나온 빈즈토크가 언젠가는 출세하여 가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혼자서 집을 떠나와 창업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빈즈토크의 열정은 시들지 않았다. 오히려 좌절할수록, 그녀의 의욕은 넘쳐났다.
승급 기록
감염자와 접촉하는 것은 빈즈토크에게 그다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소개를 받은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그녀는 로도스 아일랜드에 감염자가 많다는 사실을 그다지 망설이지도 않고 받아들였으며, 손을 들어 고용계약에 서명하였다.
테라 대륙에서 가장 젊은 국가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콜럼비아는 생기발랄하고, 야심차다. 매년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안고 콜럼비아의 도시로 몰려들어, 부와 지위를 추구했다. 동시에 많은 감염자들이 공평이라는 구호 아래 모여 황무지를 개간하여 수확을 거두고, 그만큼의 생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차별을 받지 않으며 조금의 존중마저 기대하였다.
빈즈토크는 콜럼비아에서 기회를 찾는 수많은 젊은이들 중 하나였는데, 그녀는 감염자가 낯설지 않았고, 로도스 아일랜드처럼 많은 사람이 위축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빈즈토크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꿈을 추구하는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열정이 가득 찬 채로 꿈을 좇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모여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여 의기소침한 채 포기하여 떠나갔는지를 잘 알고 있다. 바위게 사육사는 스스로가 실력이 있고 노력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어떤 성공에도 약간의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로도스 아일랜드가 기회를 제공하자, 이 젊은이는 자신의 운은 이미 도래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